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바토스(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아직도 마왕은 그대들을 위해 싸우고 있노라고 === 그리고 파이몬은 바르바토스에게 엘리자베트와 월맹군의 점령지를 인정하는 대신 [[휴전]]을 하기로 했으니 인정해 달라고 요구. 바르바토스가 이에 동의한다면 점령지를 통해 튜튼 왕국의 공고한 마왕 방어선 대신 합스부르크 방면의 약한 방어선을 공격해 튜튼 왕국을 손쉽게 멸망시켜 인간 국가 일부를 점령하고 멈추게 된 평원파보다 산악파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고, [[휴전]]을 거부한다면 파이몬과 엘리자베트의 협공으로 평원파를 괴멸시켜 견제상대가 사라진 산악파가 마왕들의 파벌들을 사실상 통합하며, 성과없는 오랜 전쟁에 지친 마인들에게는 그나마 얻어낸 성과조차 평원파가 없애려고 했기 때문이라 정당화 할 수 있는 악랄한 책략이었다. 바르바토스는 [[마족]]들이 이러한 [[배신]]과 책략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데 격분, 자신의 친위대 5천으로 1군단과 합스부르크 제국군에 돌격하려 했으나, 벨레드와 다른 평원파 마왕들의 저지에 가로막혀서 통곡한다. >'''“우리가 제일 열심히 싸웠잖아. 얘들아, 우리가 가장 많은 피를 흘렸잖아. 마계의 염원을 이루어주겠다고……얼마나 많은 동지와 부하가 이국의 땅에서 쓰러졌는데……왜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한 파이몬이 지지를 얻는다는 거야? 동지들. 우리는 그저, 열심히 싸웠을 뿐이잖아.”''' 하지만 단탈리안은 '''이미 1군단이 움직이지 않던 시점에 이를 예측했으나,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기 위해 묵인하고 있던 것이었다.''' 단탈리안은 [[매점매석]]한 블랙 허브를 귀족들에게 한정해서 비싸게 팔아서 귀족과 평민의 [[갈등]]을 유도하고[* 흑사병의 특효약을 손에 쥔 귀족들은 이를 이용해 평민 마을들의 자치권을 약화시키거나, 군대에 입대할 경우 블랙 허브를 지급하여 군사력을 확충하거나, 아주 비싸게 평민들에게 [[매점매석]]하는 식으로 이를 적극 이용했기 때문.], 흑사병이 마왕의 탓이라는 소문과 함께 '''그 소문은 귀족들이 평민들을 속이기 위해 퍼뜨린 것이라는 소문'''을 함께 퍼뜨려 인간계의 흑사병으로 인한 '''[[계급]][[갈등]]'''을 극히 악화시켰다. 이것이 [[변경백]]령에서 간단한 이간책에도 평민 병력들이 손쉽게 이탈한 진정한 이유였으며, 단탈리안의 책략으로 6군단이 손쉽게 검은산맥을 돌파하고 [[변경백]]군을 [[민심]]이반으로 붕괴시키며 바르바토스가 인간 영민들에게 [[변경백]]으로 옹립되기까지 하자, [[계급]][[갈등]]에 시달리던 각국의 지배자들은 8차 월맹군에 대해 엄청난 위험을 느끼게 된다. 인간 각국의 지배자들은 합스부르크로 [[군대]]를 파견하고자 했고, 민중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진격시켰던 마왕성 공략대들은 손쉽게 [[선봉]]으로 바뀌어 대부분의 인간 국가들에서 대규모 병력이 출진한다. 그리고 어떤 나라도 자국이 월맹군 전 병력과 인류 연합군 전체가 맞붙는 전쟁터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게 뻔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합스부르크가 평원파 6군단의 진격목표가 된 것.'''[* 어차피 제위쟁탈전이 극심한 합스부르크니 만큼, 황자나 황녀 누군가가 전공을 위해 앞장설 것이고, 단 한명만 포로로 잡거나 죽이고 흑마법으로 조종하면 외국 군대의 국내진입을 승인할 수 있어서이다.] 이렇게 인간 국가들의 [[군사력]]을 집중하는 데 성공했으나 마왕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단탈리안은 파이몬의 계획을 눈치챘고, 단탈리안은 다른 월맹군 군단들에게 파이몬의 책략을 알려 다른 군단들은 평원파 1군단을 경계하다 정말로 그런 식으로 움직이자 파이몬의 독주를 막기 위해 서둘러 합스부르크 방면으로 진격 목표를 돌린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모략에서 바르바토스는 배제되었으며, 계획에 대해서 일절 가르쳐주지 않고 있었다. 이를 추궁하는 바르바토스에게 단탈리안은 바르바토스의 정치적 [[진정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항변했으나, 바르바토스는 자기 말고 다른 여자들이 이걸 알고 있었는지를 재차 추궁한다. 실무를 담당한 쿤쿠스카 상회의 [[라피스 라줄리(던전 디펜스/구판)]], 이바르 로드브로크[* 바르바토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극히 구하기 힘든 발레르뇽 505년산을 제공한 것도 이바르였다. 마계 제일 상회 회주 정도는 되어야 구할만한 물건이었기 때문.] 등이 알고 있었기에 단탈리안은 도망치지 못하고, 바르바토스는 '''2천년 동안이나 [[처녀]]였던 자신과 [[검열삭제]]를 한 뒤 [[불륜|바람]]을 피고 자신을 이용해먹고 속였다'''는 이유로 단탈리안을 두들겨 패고 보복삼아 다른 여성 마왕들에게 저항할 수 없는 단탈리안을 데리고 단탈리안과의 관계에 대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다.[* 뻔뻔한 단탈리안은 억울하다고 하지만, 사실 이는 바르바토스가 매우 [[대인배]]적으로 덮어 준 것이다. 평원파 전체와 바르바토스까지 속여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의 이익을 챙긴 행동을 [[치정사건]]으로 취급해서 두들겨 패고 끝내준 것. 만약 진지하게 판단했다면 단탈리안은 바르바토스에게 죽었거나 평원파 전체와 적대관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행동이었다.] [* 이걸 쓴 사람은 전략과 전술,정략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오기를 바란다. 예로부터 아군에게 비밀로 함으로서 적을 속이는 계책을 널리 쓰여왔으며 평원파가 위험에 처한것 같이 보여도 단달리안이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전지적 시점으로 단달리안의 마음을 모두 알고있었던 독자로서는 단탈리안이 이득을 취했다고도 주장할 수 있으나 평원파가 보기에 아니 작중내에 인물들이 보기에 특별히 그가 취한 이득을 없었고 평원파 전체가 적으로 돌아서기에는 그 근거가 부족하다. 게다가 마왕군은 상위 마왕이 거의.권력의 정점인데 평원파의 탑3인이 단탈리안과 가지고있는 관계를 볼때 무리다] 집결한 월맹군 수뇌부 앞에서 바르바토스는 파이몬을 [[탄핵]]하나, 마왕들 사이의 전면전을 원치 않던 중립파의 마르바스와 단탈리안의 타협을 받아들여 산악파 1군단이 선봉을 서서[* 선봉은 월맹군과 인류 연합군의 정면승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선의를 증명하라 요구한다. 파이몬은 이를 동의하는 대신 개전 직전의 연설전을 단탈리안이 맡을 것을 요구. 바르바토스와 단탈리안은 이를 받아들인다. 바르바토스는 파이몬 나름의 음모가 있겠지만 단탈리안이 전면에 나설 기회이기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바르바토스는 [[브루노 평원의 연설]]에서 단탈리안의 수사학에 감탄하지만, 연설의 본질과 이에 파이몬이 마음을 바꾼 것을 깨닫지 못하고 파이몬이 단탈리안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는 발언에 짜증을 낸다. [[파이몬(던전 디펜스/구판)]]이 [[성녀]]와의 밀약을 폭로하고 마나 폭주로 쓰러지자 다른 고위 마왕과 함께 파이몬의 처분을 단탈리안에게 맡겼으며, 단탈리안이 파이몬의 [[무죄]]를 선언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단탈리안이 자신의 마왕성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바르바토스는 월맹군 수뇌부에서 월맹군을 지휘한다. [[엘리자베트 폰 합스부르크]]가 이끄는 합스부르크 제국군에 맞서 제파르와 벨레드를 파견에 이를 봉쇄했으며, 인류 연합군의 [[청야전술]]에 의한 보급난으로 월맹군이 각 군단으로 흩어지자 다시 평원파 6군단을 지휘, 인간 측의 합스부르크 제국군과 함께 가장 열성적으로 전쟁을 수행한다.[* 월맹군에서 전쟁에 적극적인 것은 원래 평원파 뿐이었고, 인류 연합군 측도 [[브루노 평원의 연설]]이후 급락한 [[사기]] 탓에 적극적 작전은 무리였으며 자국과 제국 수도를 지켜야 하는 합스부르크 제국군을 제외하면 약탈에나 열중할 뿐이었다.] 이 와중 [[마계]]에서 음모를 꾸미던 단탈리안이[* 사실 단탈리안은 대공들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그리고 바르바토스가 단탈리안과의 관계를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니는 데 대해 보복하기 위해 바르바토스와의 '''[[BDSM]]플레이를 마법적으로 녹화한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바르바토스는 전혀 모르지만, 작가에 따르면 이게 알려졌다간 단탈리안과 그걸 본 전원이 [[살인멸구]] 당할 거라고 한다.] [[암살]]대에 습격받았다는 소식과 단탈리안의 손가락을 받자, 자신의 측근인 단탈리안을 공격한 이들을 [[숙청]]하기 위해 죽음의 기사 100기를 단탈리안에게 파견한다. 계속된 진격으로 바르바토스의 6군단은 합스부르크의 제도 빈드보나까지 위협했으며, 바르바토스에게 빌려받은 남은 죽음의 기사 400기를 이끈 선봉장 벨레드가 제도 방위[[요새]] 크램스를 함락한다. 그러나, 인간군의 퇴각이 조금 빨랐다. 합스부르크 제국군은 제도를 버리고, 황실의 능묘까지 파해쳐 모든 자원을 모아 퇴각하는 청야작전을 제도에서도 실시한다. 제도를 목표로 해 진군하던 월맹군 수뇌부는 제도에서 집결, 바르바토스는 월맹군을 진격시켜 아직 멀리 도망치지 못한 합스부르크의 잔존세력을 괴멸시킬 것을 주장했으나, 전쟁에 소극적이거나 본래의 작전목표를 공격하고자 한 다른 마왕들의 비협조에 부딪힌다. 격노한 바르바토스는 이후 월맹군 원정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마왕들과의 대립을 각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르바토스는 빠르게 출정할 수 있는 언데드 병력 소수만을 이끌고 합스부르크 잔존세력을 추격하나, 다른 국가들에게서 '검의 주인' 다수를 포함한 병력을 빌려 온 합스부르크 후위대의 [[매복]]공격에 포위당해 간신히 살아나온다.[* 이것은 바르바토스가 앞으로 다른 마왕과의 대립을 각오하고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스쳐였다. 소수 언데드 병력의 피해는 되살리면 그만이지만, 자신만이 월맹군에 충실하다 목숨까지 위험했다는 건 정치적 자산이기 때문.] 그리고 바르바토스는 [[8차 월맹군]]에 마지막까지 헌신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삼아 [[마계]]의 지지를 얻고, 포로로 잡은 루돌프 폰 합스부르크 [[황태자]]를 [[언데드]]로 만들어 [[꼭두각시]]로 만들어 엘리자베트를 아비와 형제를 죽인 [[패륜아]], 제국의 수도와 신민을 버린 [[폭군]], 제국 그 자체를 멸망시킨 역적으로 비난하게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트를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바르바토스는 점령한 합스부르크 제국의 제도에서 '''브란덴부르크 [[변경백]] 겸 아우스테를리츠 [[공작(작위)|공작]] 겸 제국의 [[섭정]]으로 취임한다.''' 이에 평원파가 합스부르크의 이권을 [[독점]]하는 것에 반발한 다른 파벌의 마왕들은 점령지 합스부르크 제국 북부의 각 지역을 무력으로 점거해 할거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